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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이모 "육흥복, 돈 끊길까 장윤정 시집 안보낼 줄 알았다"

최종수정 2013.07.09 12:52 기사입력 2013.07.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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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장윤정의 이모가 어머니 육흥복 씨에 대한 충격적인 내용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연예정보프로그램 'eNEWS'의 화요일 코너 '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에서는 제작진이 제주도에 살고 있다는 장윤정의 이모를 만났다. 장윤정의 이모는 최근 인터넷에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를 둘러싼 충격적인 내용을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어렵게 인터뷰에 응한 장윤정 이모는 "나는 장윤정이 시집 못 갈 줄 알았다. 언니(육흥복)가 장윤정을 시집 안 보낼 줄 알았다. 그게 곧 돈 줄이 끊기는 것 이었기 때문"이라며 "집에 가보니 명품관에서 장윤정 앞으로 홍보문을 보냈더라. 그걸 보여주면서 당시 언니가 '난 샤0밖에 몰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은 어릴 때부터 힘들게 살았다. 10살 때부터 밤무대를 뛰었다. 트로트 신동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하루 다섯 군데까지 뛰었다"며 "그때 장윤정이 돈을 제법 벌게 되니까 장윤정 어머니가 또 화투를 치더라. (언니가) 앉아서 화투 치는 모습을 내가 직접 본 적도 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 육흥복 씨가 장윤정 결혼식을 앞두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은 부모님의 이혼 소송 중 억대의 빚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이 같은 사실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알려져 논란이 확대됐다. 이후 장윤정과 장윤정의 어머니를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등 후폭풍도 만만치 않았다. 장윤정은 지난달 28일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혔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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