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보성차 북경국제차박람회에서 관심 대 집중"

보성차, 만리장성을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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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북경무역센터에서 열린 북경국제차박람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성녹차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수출 상담을 성사시키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는 보성군차생산자조합과 관내 3개 업체가 보성녹차 홍보 및 판매에 나서 1500여 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으며, 개막 축하 행사로 보성예명원(회장 박근희)의 규방다례가 펼쳐져 30여 명의 중국의 지방성주와 중앙지도부 인사를 비롯한 내외귀빈 등 300여명의 관람객과 취재진의 시선이 집중됐다.

박람회장에 설치된 보성녹차 홍보관에서는 EU, 미국, 일본 등 국제유기인증과 군수품질인증제로 철저히 관리해 온 보성녹차의 우수성과 효능을 시음과 설명자료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하였으며, 중국인 관람객들은 한복을 입고 차를 우려내는 모습만으로 한눈에 대한민국을 알아보고 함께 사진을 찍고, 차향을 맡아보고 맛을 음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개막식 날 열렸던 보성예명원의 규방다례시연은 보성녹차 홍보는 물론 한국차문화의 전령사 역할을 하였으며 다례시연이 펼쳐지는 동안 무대 앞에 50여명의 카메라 기자가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고, 관람 중이던 관람객들이 앞 다투어 무대 앞으로 몰려와 사진을 찍는 바람에 중계 카메라를 가리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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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기간동안 보성녹차홍보관은 북경 TV를 중심으로 많은 취재진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였고, 참가업체인 승설녹차, 보림제다, 보향다원은 시음용과 판매용으로 준비한 차 제품이 모두 동이 날 정도로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박람회 내내 참가업체와 대리점 계약 및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져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판매에 나선 승설녹차 이재성(52세)씨는 “해외 차 판매행사에는 처음 참가했는데 차의 대국 중국에서 보성녹차를 알아주니 한층 힘이 난다. 발효차 수출상담이 잘 진행되어 기쁘고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며 활짝 웃었다.


한편 행사 마지막 날, 왕 칭 중국차유통협회장은 대한민국 차산업 발전과 세계 차문화 교류 및 한·중 차인간의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종해 군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이번 북경국제차박람회 참가로 보성 차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으며 보성발효차가 중국에 진출하게 된 것은 신선한 충격이자 우리 보성 차를 세계가 인정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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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앞으로도 보성 차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미국, 유럽, 캐나다 등 보성 차 수출 다변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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