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
중견 배우 주진모가 '상어'에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에서는 조해우(손예진 분)가 범인이 보낸 세 번째 메시지를 받고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우는 사진 속 장소가 오키나와라는 것을 알아내고 준영(하석진 분)과 함께 일본으로 떠날 결심을 했다. 오키나와에 도착한 해우는 사진 속 집을 찾아갔고 그 곳에서 한 노인을 만났다.
이때 등장한 노인은 주진모였다. 해우는 노인과 대화를 나누던 중 이수가 살아있단 것을 알게 돼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주진모 역시 잠깐의 등장에도 불구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주진모는 영화 '타짜' '신세계' '남쪽으로 튀어' 등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아이리스2'에도 출연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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