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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WUT, 美 타코마항으로부터 ‘최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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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 미국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현대상선 미국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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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국 타코마에 위치한 현대상선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WUT가 타코마항으로 부터 ‘서밋 어워즈’를 수상했다. 타코마항이 시상하는 ‘서밋 어워즈’는 타코마시 내에서 지역 경제 및 환경, 봉사 부문에 큰 공헌을 한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서 타코마 시장과 지역 단체장이 심사해 선정된다.

12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서밋 어워즈’ 수상부문에는 경제부문과 환경부문, 자원봉사부문 등 3부문으로 시상되며, 현대상선 WUT는 경제부문에 최고상을 수상했다.
WUT의 ‘서밋 어워즈’(경제부문) 수상 배경에는 타코마시의 지역 고용 창출 및 트럭, 철도 등 산업 성장과 WUT 하역장비 및 시설개선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한 것이 인정돼 수상 기업으로 선정 됐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타코마항으로부터 경제부문 ‘최고상’ 수상을 통해 현대상선이 다시 한 번 최고의 선사임을 입증 받은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타코마항과의 사업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 될 것이며 세계 최고의 항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최근 부산에 위치한 현대부산신항만(주)이 부산항만공사(BPA)로부터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올해의 터미널’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지난 4월에는 미국의 세계적인 유통회사 타깃(Target)사로부터 ‘Provider of the Year(올해의 최우수 물류기업)’상을 2010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세계적인 전자제품 회사인 일본 소니(SONY)로부터 ‘최우수 선사(Best Partner Carrier)’로 9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물류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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