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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분기 GDP 성장률 연율 4.1% 확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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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의 올해 1ㆍ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기준 4.1% 성장했다.

일본 내각부는 10일 일본의 1분기(1~3월) GDP 성장률 확정치가 연율 기준 4.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가 3.5% 성장이었던 것에 비해 0.6%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일본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성장률을 2.7~2.8% 수준으로 예상해왔다.
1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로는 1% 성장해 이 역시 예비치 0.9% 보다 높게 나왔다. 지난해 3분기 마이너스 0.9%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2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경제는 내수가 살아나고 수출이 크게 늘면서 활기를 띄고 있다. 1분기 GDP에서 내수가 실질 성장률에 0.6% 만큼 기여했다. 개인소비가 0.9% 증가했고 주택투자가 1.9%, 공공투자가 0.4% 증가했다.

노리오 미야가와 미즈호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경제는 이번 회계연도 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본 재무성은 일본의 4월 경상수지가 75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500억엔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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