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집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MT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너나 할 것 것 없이 유이의 방을 궁금해 했다. 이어 공개된 유이의 방은 하얀 침대와 화장품 가득한 화장대가 놓여져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특히 방 한 구석 권투 글러브가 배치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남자 멤버들은 화장대에 놓여진 향수를 보며 "유이 냄새다"라고 저마다 향기를 맡으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김범수는 "내가 유이 생일에 선물한 향수"라고 고백했고, 멤버들은 "언제 준 것이냐?" "혼자 준 것이냐?" 등의 비난(?)을 쏟아내 다시 한 번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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