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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건강+친환경적 삶' 추구하는 '에코맘'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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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유기농 궁 그린팟 공모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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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아기가 건강하길 바라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신세대 엄마들이 늘면서 아기의 건강한 미래 환경에 대한 엄마들의 마음을 담은 친환경 마케팅을 선보이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유통업계의 친환경 캠페인은 엄마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브랜드의 신뢰를 높이며 자연의 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겨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일 매일홀딩스 에 따르면 5월 한달 간 '앱솔루트 유기농 궁과 함께하는 그린팟 공모전'에 약 3주간 12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이번 공모전 진행 기간 중 신청자에 한해 유기농 초지의 풀을 먹고 자란 젖소들의 분뇨를 직접 발효시켜 만든 '상하목장 유기농 궁 퇴비킷(Kit)' 100세트를 한정 제작해 배포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있고 윤리적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매일유업에서 마련한 유기농 궁 퇴비킷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이다. 아기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담아 엄마들이 직접 만든 약 150여 개의 유기농 화분(그린팟) 작품이 응모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존슨즈베이비도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는 엄마들과, 아기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좋은 엄마와 함께하는 내추럴 다이어리'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소비자를 대표하는 엄마들이 캠페인 참여자를 직접 선정하고 나눔, 친환경 등 브랜드의 주요 가치를 전달하고 직접 캠페인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이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자연의 순환 과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엄마와 아기가 약8주간 '친환경 염색물감을 사용한 오가닉 셔츠 DIY',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여행', '유기농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가치 있고 보람된 소비 경험을 제공하며 친환경 마케팅에 동참을 이끌어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기의 미래를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물려줄 의무를 가지고 자연과 기업이 선순환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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