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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산학협동재단 주관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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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조선대학교 산학협동재단 주관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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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산학협동재단이 주관하는 ’2013년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책임교수 이귀주)에 선정돼 ‘레저보트 및 마리나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 사업은 산학협동재단이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진대회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39개 대회가 신청하여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뿌리산업, 융복합산업, 신산업 등 분야 별로 총 9개 경진대회를 선정했다.

조선대학교 선박해양공학과는 사업 선정에 따라 산학협동재단에서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제1회 레저보트 및 마리나 디자인 경진 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마리나산업의 기술발전을 위해 (재)대한마리나산업진흥회와 함께 개최하는 ‘제1회 레저보트 및 마리나 디자인 경진 대회’는 21세기의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의 대중화를 통해 수요를 창출하고 마리나의 이용 활성화와 해양레저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열린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계 분야(레저보트 설계, 마리나 설계)와 모형제작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심사는 서류 심사와 출품작 심사, 출품작 결과발표 심사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참가 서류를 접수하고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진대회 출품작을 접수하며 오는 11월 22일 결과를 발표한다.

설계 분야와 모형제작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상금 100만원) 1팀, 우수상(상금 50만원), 장려상(상금 30만원) 3팀을 선정한다. 또한, 입상팀에 대해서는 산학협동재단에서 2013년 12월에 별도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조선대학교 선박해양공학과(학과장 권영섭)는 조선해양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실험실습 교육과 산업현장 연계교육을 강화해 전공분야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회류수조, 용접실험실 등 첨단 실험시설의 활용을 통해 공학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공학 분야의 지식과 기술이 집대성된 해양구조물 설계와 제작을 위해 수학과 기본 역학 등 기초과목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신기술과 이론을 창출할 수 있는 자질을 배양하고 있다.

산업체 현장에서 평균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부 및 대학원생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외 프로젝트에 참여해 응용 기술의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공계 대학생 경진대회 지원사업 협약식이 지난 5월 27일 한국무역센터 51층 소회의실에서 거행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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