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경찰서는 31일 휴대전화 판매점을 돌며 고가의 스마스폰만 훔쳐 온 혐의(특수절도)로 김모(31)씨와 또 다른 김모(25)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조사결과 교도소 동기인 이들은 휴대전화 판매장의 전면 유리를 돌로 깨고 들어가 보안업체가 출동하기전 스마트폰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수법으로 미뤄 추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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