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는 기획·디자인·프로그래밍·서버 전문가 과정 수강생들 45명이 팀단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엔젤투자자와 성공 스타트업 대표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멘토링과 평가를 받게 된다.
T아카데미 전문가 과정은 지난 3년간 577명이 수료했으며, 147명이 삼성전자·LG전자·NHN·SK플래닛 등 60여개 국내 유수 기업에 취업하여 71%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위앤컴퍼니, 예스튜디오 등 스타트업 14개 업체를 배출하면서 개발자 취업·창업의 인큐베이터로 자리잡았다.
한편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여름학기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기획 과정은 오는 2일까지, 디자인 과정과 안드로이드·아이폰 개발 과정은 9일까지, 서버과정은 16일까지다. 수강신청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tstore.co.kr) 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각 과정별로 20명의 수강생을 뽑는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