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박정아가 박해진과 '한솥밥'을 먹는다.
WM컴퍼니는 10일 "박정아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체결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그 동안 보여준 연기의 스펙트럼을 높이기 위해 해외경험이 풍부한 매니지먼트를 원했고 WM컴퍼니는 박정아의 스펙에 대해 세계화에 걸맞는 배우로 인정,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
특히 이번에 박정아와 함께 작업할 중국 제작팀은 '아비정전', '수호전', '패왕별희' 등 대작들을 만든 스태프들로 박정아의 동영상 오디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정아는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끝마치고 한동안 스페인여행을 다녀오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에는 건강검진 중 초기 갑상선암을 발견하고 간단한 제거수술 후 회복 중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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