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올해의 영화'로 떠오른 '지슬'(감독 오멸)이 '무비꼴라쥬 데이' 첫 작품으로 선정됐다.
6일 영화사 진진은 '지슬'이 '무비꼴라쥬 데이' 첫 상영작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무비꼴라쥬 데이'는 뛰어난 완성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양성영화를 무비꼴라쥬 상영관뿐 아니라 CGV 일반 극장에서도 확대 상영하는 행사다.
'지슬'의 '무비꼴라쥬 데이'는 오는 7일 저녁 8시 경이며, 전국 34개 극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무비꼴라쥬는 '무비꼴라쥬 데이' 론칭을 기념하여 5천원 파격 혜택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주4·3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은 한국 영화 최초로 세계적인 독립영화제 선댄스영화제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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