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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슬', 4년만에 독립영화 흥행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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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슬'의 한 장면

영화 '지슬'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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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제주 4.3사건을 다룬 영화 '지슬'이 국내 독립 영화로는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슬'은 22일까지 전국 67개 상영관에서 총 관객 12만3253명을 동원해 2009년 영화 '똥파리'의 기록(12만3046명)을 4년 만에 경신했다.
'지슬'은 한국영화 최초로 올해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달 1일 제주에서 먼저 개봉해 3주 동안 단 2개의 상영관에서 1만5000여 관객을 모아 화제가 됐다.

'지슬'은 1948년 11월 '해안선 5km 밖 모든 사람을 폭도로 여긴다'는 소문을 듣고 제주 주민들이 산 속 '큰넓궤동굴'로 숨어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뤘다. 지난 해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 시민평론가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CGV 무비꼴라쥬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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