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근무하고 있는 사원들이 드라이버와 레이스 운영을 책임지는 미케닉팀으로 참가한다. 기존 사원 드라이버 2명에 새롭게 도요타 사시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모리조’ (레이싱 닉네임) 선수가 LFA와 86의 드라이버로 참가해 화제다.
특히 4명의 레이서가 24시간동안 ‘지옥의 코스’ 뉘르부르크링을 주행하는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는 실제 판매되는 양산차 중심의 레이싱으로 각사 제품의 내구성을 자랑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
도요타 관계자는 “뉘르부르크링 24내구레이스의 참가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향한 차량 개발의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노하우 강화 및 인재 육성의 장소로 활용된다” 며 “도요타 사내에서는 이 단계를 자동차의 맛 만들기”라고 부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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