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떠가는 탐진강변에서 달구지 콘서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 4월~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7시30분,탐진강 수변공원 내 원두막에서 "
장흥군 천관문학관 주관의 제2회 달구지 콘서트가 지난 10일 탐진강 수변공원 원두막에서 초청손님으로 차 전문가인 김수희(평화다원) 다인. 노익기(대금연주자)씨의 대금 연주로 문을 열고, 이어서 초대 손님의 동화 낭독(책 읽어주는 할머니), 차 이야기, 이소라(시낭송가)씨가 이대흠 시인의 평화다원에서라는 시를 낭송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30여 분 가량 진행됐다.
이후 관객들과 함께 차를 나누어 마시고, 간단한 다과를 함께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안희정 씨는 “꽃잎 떠나는 탐진강도 아름답지만, 달구지 타고 추억 여행을 떠나는 것 같아서 너무 재미 있다”고 말했다.
기획과 연출을 맡은 이대흠(천관문학관) 시인은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기획이고, 자연에 가까운 공연이니만큼, 누구나 와서 구경을 하고, 강물 소리가 귓바퀴에 감기고, 달빛에 젖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다양하다. 노래하는 사람이 나오는가 하면, 그림책 읽어주는 가족이 출연하여 동화를 읽어주기도 하고, 아마추어 기타리스트가 나와서 생애 처음의 공연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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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지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문을 열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관문학관(061-860-0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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