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학교2013'에 출연했던 배우 김종현이 소매치기 범인을 뒤쫓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8일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김종현은 이날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카페 앞에서 "가방을 돌려달라"고 소리치는 여성을 발견하고 즉시 소매치기를 잡기 위해 내달렸다.
마침 카페를 찾았던 한 손님이 이 모습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했는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된 약 15초 분량의 영상에는 김종현이 가게에서 뛰어나와 "잡아"라고 소리 지르며 누군가를 쫓아가는 과정이 그대로 담겼다.
김종현 소속사 관계자는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금 김종현에게 연락이 와 소식을 접했다"며 "처음에는 종현이가 다쳤을까봐 걱정됐지만, 다행히 아무런 부상이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종현은 지난 1월 종영된 KBS 2TV 드라마 '학교2013' 등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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