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은 4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를 열고 자산매입 규모를 현재의 3750억파운드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본 장관은 지난달 20일 의회에서 영란은행의 정책에 대해선 "지난 5년 동안 본 것처럼 낮고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은 필수적이지만 번영을 위해선 충분한 조건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 영란은행의 임무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히며, 영란은행은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을 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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