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위기가 곧 혁신의 기회다. 친환경차와 전자제어 분야 등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겠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2일 기아자동차 정기주주총회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수년간 지속된 유럽재정 위기와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시장환경이 매우 어려울 전망"이라며 "품질을 통한 브랜드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성장확보와 미래 투자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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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친환경차와 전자제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겠다"면서 "우수인재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지속적인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고의 품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제공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증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지난해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1,8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3.25% 거래량 1,187,225 전일가 156,9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도요타, 인도 공장 3곳 신설 추진…생산 3배로 늘린다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피마른다"…中전기차의 생존경쟁[주末머니] 알아서 충전소 안내하고, 더 똑똑해진 AI 비서까지…'플레오스 커넥트' 최초 공개 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약 7% 성장한 총 272만대 판매와 함께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메이커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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