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日 공격적인 행보에 밀려 '디커플링' 구조화<대신證>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대신증권 대신증권 close 증권정보 003540 KOSPI 현재가 42,200 전일대비 2,250 등락률 +5.63% 거래량 391,887 전일가 39,95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신증권, 개인 전문투자자용 선물환 매도 상품 출시 “세금 신고 간편하게”…대신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신고대행 운영 대신증권, MTS 뱅킹 자동·예약이체 도입…"편의성 제고" 은 18일 공격적인 일본의 행보, 중립적인 한국의 정책대응, 중국의 완충역할 약화 원인이 결합하면서 해외 증시와 한국 증시의 디커플링이 구조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승훈 연구원은 "반복되는 한국증시의 디커플링은 한국증시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다는 논리에 근본적인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며 "한국증시는 공격적인 일본의 행보와 중립적인 한국의 정책대응, 중국의 완축역할 약화의 3가지 요인이 결합되며 상대적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본은 오는 20일 구로다 신임 일본은행 총재 취임을 맞아 통화정책에 이어 통상정책으로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은 마땅한 대응카드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완충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중국의 경기 확장 역시 전인대를 통해 나타난 정책이 지출확대보다는 감세에 초점을 맞추는 등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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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연구원은 "일본의 행보는 경기부양이라는 효과와 더불어 재정위험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양면을 갖고 있다"며 "그러나 시장이 일본의 행보를 부정적으로 보기보다는 경기부양조치라는 것에 더 기대를 걸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국내 증시에서 대형주가 반등을 넘어서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성장이 제한된 대형주보다는 대안으로서 내수, 서비스, 코스닥의 강세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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