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 회장, 임직원에 체질 개선 주문
"더 강한 기업으로 거듭나자"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구자열 LS LS close 증권정보 006260 KOSPI 현재가 531,000 전일대비 22,000 등락률 +4.32% 거래량 355,612 전일가 50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LS전선, 'OTC 2026' 참가…북미 해양 전력망 공략 가속 [클릭 e종목]"LS, 중복상장 우려 해소·STO 신사업…재평가 기대" 그룹 회장(사진)이 13일 임직원들에게 더 강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이날 구 회장은 안양 호계동 LS타워에서 올 초 취임 이후 첫 그룹 임원 세미나를 열고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구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과 각 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진, 주요 계열사 팀장 등 400여명이 자리했다.
구 회장은 먼저 "큰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던 시대에서 강한 기업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된 지도 벌써 오래"라며 "체질 개선을 통해 어떤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강한 역량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LS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의 그린·설루션사업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구 회장은 "최근 지도부 교체로 큰 변화를 맞고 있는 중국 시장을 비롯해 각 권역별 세계 시장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해 현재 주력 및 연관 사업에서 글로벌 시장 선도기업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 및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협력 및 상생 강화도 주문했다. 그는 "LS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사업을 위해 'LS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스마트그리드·전기자동차 부품·신재생에너지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외부 특강은 오영호 코트라 사장과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각각 '미래 중국과 통하라'와 '위기시대의 전략과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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