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넷에 따르면 에버노트는 2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자사 네트워크에서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해 차단했다고 밝히고 예방 차원에서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권고했다.
에버노트는 자체 조사 결과, 이용자가 에버노트 서비스에 저장한 콘텐츠가 유출되거나 손상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에버노트 프리미엄이나 에버노트 기업고객의 지급 정보 등에도 해커들이 접근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에버노트는 글과 사진, 영상, 음성녹음 등을 이용해 메모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태블릿PC, PC 등과 연계되는 멀티플랫폼 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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