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개점..운영수익금 일부 어업인지원·공익사업
독도지점 개점은 사이버 공간에서 금융 업무를 지원해 고객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운영수익금 중 일부를 어업인 지원 사업, 독도보전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환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수협은행은 독도지점 개점과 동시에 게임과 금융서비스가 결합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h 오션 팜-독도편'을 출시한다. 이 앱을 활용하면 게임을 진행하면서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독도사랑카드와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등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 중 일부를 1997년부터 매년 독도연구보전협회에 지원해왔으며 전달된 금액은 지금까지 총 2억7400만원에 달한다. 지난 2011년 9월부터는 독도어장지킴이 홈페이지(dokdo.suhyup.co.kr)를 오픈해 독도 연구와 독도 수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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