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및 학교여건 개선으로 지역민 큰 호응 "
"올해 110여명에게 1억 2000여만원 장학금 지급"
광주시 동구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최상옥)는 28일 장학회 임원과 정기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금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한다.
이를 토대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성적우수자, 저소득층, 특기·효행 학생 600여명에게 4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에도 110여명에게 1억 20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있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희용 광주시 동구청장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이야말로 지역사회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