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금융대학 개교.. '新고졸시대' 연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금융권 최초 사내대학인 KDB금융대학교가 지난 23일 개교했다. KDB금융그룹은 학업과 취업의 병행을 통해 직업교육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한다는 포부다.
이날 KDB금융대학은 경기 하남시 미사리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제1회 입학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 학교 총장인 강만수 그룹 회장을 비롯해 78명의 제1회 신입생,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동국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총장, 신입생 모교인 특성화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졸취업과 사내대학 입학은 직업교육을 혁신하고 생산가능인력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복지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KDB금융대학교가 금융에 관한 최고인력 양성하는 요람이 되도록 최대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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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입생들은 열정과 도전과 혁신의 정신으로 공부하고 개척자 정신을 추구하는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특히 1회 신입생인 만큼 훌륭한 전통과 역사를 만들어 가는 선배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학교의 1학기 정규과목은 경제학개론, 경영학개론 전공과목과, 강만수회장과 성공한 CEO가 강사로 참여하는 'CEO특강'으로 구성 돼 있다. 교양과목으로는 체육, 국어· 역사·철학·영어 중 1~2과목 선택해 수강할 수 있게 돼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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