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이 대한변호사협회 주관 제1회 변호사공익대상을 수상했다. 18일 태평양은 이날 오전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익대상 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은 지속적·체계적인 공익활동 수행을 위한 재단법인 동천 설립, 소수자에 대한 전문적 공익법률지원 활동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프로보노 활성화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 국내 로펌 프로보노 영역의 새문화 창달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강용현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익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 재단법인 동천과 함께 더욱 열심히 체계적, 지속적으로 공익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평양은 2002년 공익활동위원회, 2009년 재단법인 동천을 각 설립하고 공익소송과 공익변호사 지원·양성 외 입법지원 활동과 법제도 개선, 태평양공익인권상 시상 등 다양한 공익법률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보노(Pro Bono)는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제공하는 법률서비스를 의미한다. 태평양은 소속 변호사의 프로보노 활동 참여가 지난해 기준 전체 변호사의 68.36%인 188명, 총시간은 1만2629시간(1인 평균 67.18시간)으로 전년도 대비 20.22%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호사공익대상은 공익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한 회원 단체와 개인의 업적을 치하할 목적으로 변협과 변협인권재단이 지난해 공동 제정한 상으로, 첫 개인부문 수상은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의 염형국 변호사(39·사법연수원33기)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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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염 변호사가 2004년부터 소수자, 사회적 약자의 인권 향상을 위한 공익소송 및 법제개선활동을 펼쳐왔고, 인권단체와 함께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염 변호사는 수상과 더불어 받은 상금 전액을 공익변호사양성기금으로 기부했다.


한편 아름다운재단 산하 공익변호사그룹으로 출발한 ‘공감’은 지난달 재단에서 독립한 ‘공익인권법재단’으로 새출발했다. 공감은 공익변호사 양성 기금모금과 더불어 국제인권사업 확대를 위한 센터 건립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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