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집무실에서 이들과 만나 "두 나라가 가깝게 지내면서 서로 의논도 하고 협조하고 지내다보니 현안이 있다"면서 "그 중 하나가 한미 원자력 협력 협정"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의 당부에 로이스 위원장은 "한미 원자력 협력 협정에 대해 새로운 각도에서 다시 검토하겠다"면서 "미국 입국 비자 자유화 확대를 위해서도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