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LH와 임대협약, 3월까지 응급의료시설과 외래진료체제 갖춰…첫마을아파트 주민에 도움
충남대병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2월1일 오후 본부 회의실에서 세종시 용포로 160번지(옛 행복청) 건물에 응급의료시설 설립을 위한 임대계약을 맺는다.
옛 행복청건물은 행복청이 국토해양부로 옮겨간 뒤 LH가 쓰기 위해 내부공사를 계획했다가 충남대병원 임대로 방향을 틀었다.
오는 3월 문을 여는 충남대병원 응급의료시설은 응급환자를 치료할 응급실과 외래진료를 함께할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나아지게 됐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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