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관계자는 16일 “여성대통령 시대를 맞아 사무직 여직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전문금융인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계약직 여직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면서 "정규직원들과 동일한 정년과 복리후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채널(TM,텔레마케팅)에서도 김민자 본부장을 제휴TM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김 본부장은 1992년 설계사로 입사, 2005년 제주지점장을 맡으면서 사업규모를 2배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특히 지난해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민원평가에서 생보업계 최고등급을 인정받아 영업본부장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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