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종합보장 인기
신한생명 관계자는 28일 "지난 10월 출시 이후 1000건을 넘어섰다"면서 "가입속도가 가파르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암보장 혜택을 확대하고 100세까지 종합보장이 가능한 점이 가입율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한아이사랑보험 프리미엄은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암은 물론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등 일반암에 대해서도 1억원을 보장하고 특약가입시 3대질병(뇌출혈, 급성 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에 대해서도 각각 1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선택특약 가입으로 각종 질병과 재해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비, 재해골절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치아치료와 응급실 비용도 제공하며 항암치료와 선천이상진단 등은 가입하면 평생 보장을 받게 된다.
신한생명은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에 대해 주계약 보험료의 5%를,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고객에 대해서는 다자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역시 주계약 보험료의 5%를 저소득층 우대특약을 통해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5세 자녀를 기준으로 80세만기 30년납입 만기지급형(만기시 1000만원 지급)으로 가입할 경우 남아 4만7100원, 여아 3만3800원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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