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직에 따르면 1위는 인도의 인디아스테이트은행이 차지했고 일본계 3개 금융기관이 5위 내에 포진했다. 미국의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7위), 프랑스의 크레디 아그리꼴-CIB(8위) 및 BNP파리바(9위) 등 유럽계 투자은행(IB)은 약세를 보였다.
산업은행 내 프로젝트금융본부는 SOC, 발전·에너지, 자원개발, 플랜트, 지역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13개팀, 3개 부서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PF전문조직이다.
김원일 프로젝트금융본부 부행장은 "국내 PF시장의 리더로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처리, 플랜트, 발전소, 자원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축적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 시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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