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태국에 혈액의약품 생산플랜트 수출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녹십자 녹십자 close 증권정보 006280 KOSPI 현재가 137,1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1.51% 거래량 41,178 전일가 139,2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임상 3상 투여 완료 갤럭스·GC녹십자,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공동개발 착수 GC녹십자 美 자회사, 면역글로불린 응집 특성 연구 결과 NHIA 2026서 발표 가 태국에 혈액의약품 생산 플랜트를 수출한다.
녹십자는 태국적십자와 6848만 달러(약 730억원) 규모의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4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조순태 녹십자 사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판 와나메티 태국적십자 사무총장(왼쪽 두번째), 전재만 주 태국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AD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2014년 현지에 생산 건물 준공을 완료하고 검증 및 시생산을 거쳐 오는 2015년 9월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하게 된다. 태국 방콕 남쪽에 위치한 뱅프라 지역에 건립될 공장에서는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혈액을 원료로 하는 의약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아시아에서 혈액분획제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대한민국을 비롯 일본, 중국, 인도 등 4개 국가에 불과하다. 나머지 국가들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태국 정부는 자국민 혈액으로 제조한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고자 정부차원에서 생산시설 확보를 추진해 왔다.
신범수 기자 answ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