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왈츠' 美 가수 패티 페이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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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국 최고의 컨트리송 여가수인 패티 페이지가 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엔시니타스에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85세.


1927년 오클라호마에서 태어난 페이지는 1946년 지역 방송국에서 그의 노래를 들은 잭 라엘에 의해 가수로 발탁돼 본명 클라라 앤 파울러 대신 패티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독특한 목소리로 인기를 끌단 페이지는 1950년 발표한 '테네시 왈츠'가 대히트를 기록하며 당대 최고의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테네시 왈츠는 미 테네시주(州)의 주가(州歌)로 공식채택됐으며 지금까지 천만장 이상이 팔려나갔고 애청되고 있다. 그는 50만장 이상 팔리는 '골드 레코드'도 15번이나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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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는 영화,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으며 NBC, ABC, CBS 등 미 3대 방송사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페이지는 1991년 그래미 전통 팝 가수상을 받았으며 다음달 9일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을 예정이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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