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이웃집꽃미남' 윤시윤 박신혜,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이웃집 꽃미남'의 두 주인공 윤시윤, 박신혜와 똑 닮은 웹툰 캐릭터 비교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꽃미남 '엔리케 금(윤시윤)'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 '꽃미남 라면가게' '닥치고 꽃미남 밴드' 등 '꽃미남 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세 번째 작품으로, 윤시윤-박신혜-김지훈이 삼각관계를 그리며 올 겨울 달콤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원작비교 캐릭터 컷에서 박신혜와 윤시윤은 웹툰 주인공 '고독미' '엔리케 금'과 100%에 가까운 싱크율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혜는 원작 캐릭터인 고독미의 큰 눈, 계란형 얼굴, 헤어와 패션스타일까지 닮은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와우! 씽크율 정말 쩌네요!!!" "윤시윤 웃는 모습은 씽크율 100% 대박!!"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박신혜는 역시 만화 여주인공 외모! 사랑스럽네요!" "이렇게 닮을 수가... 원작도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이웃집 꽃미남' 완전 기대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웃집 꽃미남'을 담당하는 CJ E&M의 조문주 PD는 "드라마 주인공 캐스팅 당시, 원작 주인공 캐릭터를 염두하긴 했으나 이렇게 닮을 줄은 몰랐다"며 "톡톡 튀는 웹툰 캐릭터와 감성을 표현함은 물론, 원작에서 더 발전된 드라마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이 촬영 전에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 원작의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패션과 헤어스타일도 스스로 연구하여 극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전했다.
윤시윤과 박신혜의 달달한 로맨스가 기대되는 '이웃집 꽃미남'은 내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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