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에서 출발해 만달레이를 거쳐 헤호로 가던 F-100 여객기에는 사고 당시 승객 63명 등 모두 71명이 탑승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조종사 2명이 부상하고 어린이 탑승객 한 명이 사망했다고 샨주 TV가 전했다.
다른 9명의 부상 탑승객 중에는 외국인이 4명 포함됐으며 이들은 인근 타웅기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한편 사고 여객기가 논에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자전거를 타던 2명이 비행기에 치여 이 중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다쳤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