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현금 없는 사회 진전 현황과 정책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금영수증의 일평균 발행액은 2190억원으로 전체 발급규모는 8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급건수는 52억건으로 일평균 1400만건 정도로 현금영수증 발급건수는 신용카드 사용건수의 88%에 해당됐다. 이밖에 민간의 소비지출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규모는 137조원으로 전체 소비지출의 22.3%에 달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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