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나무 등 부산물 취약계층 제공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는 숲 가꾸기 사업과 지난 14호 태풍 볼라벤 피해 나무, 산림자원연구소 내 경관 관리 과정에서 나온 목재 등 부산물을 땔감에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 공급하는 사업이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연료비 상승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노인회관과 지역 취약계층 장애아동시설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윤병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숲 가꾸기 부산물의 땔감 활용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난방비 절감은 물론 버려진 자원 재활용과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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