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모펀드 기준)는 해외채권펀드 중 최대 규모며, 전체 수탁고가 1조5113억원에 달한다. 연초이후 해외채권펀드 중 가장 많은 4300억원 가량의 설정액이 증가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 펀드는 11일 기준 3년 표준편차가 2.57%를 기록, 설정액 100억원 이상 해외채권펀드 중 변동성이 가장 낮다. 표준편차는 기간 중 수익률 변동성을 드러내는 지표이며, 수치가 낮을수록 안정적이다.
글로벌채권 유형인 글로벌다이나믹펀드 3년 누적 수익률은 29.81%(모펀드 기준)를 보이고 있으며, 1년 수익률은 11.15%를 기록하는 등 전 구간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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