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채택된 교토의정서는 부자 나라들의 온실가스 배출을 규제해 온 국제협약으로 당초 올해로 효력이 끝날 예정이었다.
참가국들은 2015년에 교토의정서보다 조금 더 광범위한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해 나중에 교토의정서를 대체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현 교토의정서는 미국이 불참한 데다 캐나다와 일본, 뉴질랜드, 러시아 등도 빠진 상태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5%만 규제한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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