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통계청은 6일(현지시간) 11월 실업률이 5.2%를 기록해 지난달 5.4%에서 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5.5% 역시 크게 밑돈 결과다. 11월 고용자 수는 1만3900명 증가를 기록해 지난달과 변동이 없을 것을 예상한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다이애나 무시아 호주커먼웰스뱅크 이코노미스트는 “호주의 고용시장이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더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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