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업 분석기업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1000대 기업의 대표이사급 CEO 1284명을 대상으로 학력을 조사한 결과 1284명중 35명이 고졸 출신이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오너 경영자가 29명으로 83%, 전문 경영인은 17.1%인 6명이었다.
이들 고졸 출신 CEO의 평균 연령은 62.5세였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기업은 7명, 나머지 28명은 코스닥 기업에 속했다. 최연장자는 1922년생 샘표식품 박승복 회장과 유성기업 유흥우 회장인 것으로 조자됐다. 출신고는 선린상고가 2명으로 가장 많았다.
업종별로는 전자와 자동차 관련기업 비중이 높았다. 전자분야에서 가장 많은 8명이 CEO로 재직하고 있고, 자동차 관련 및 기계 관련 업종은 각각 4명이 활동 중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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