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부산 명륜2차 아이파크' 중소형 평형이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이날 부산 명륜2차 아이파크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중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59·84㎡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청약 종료됐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주택형은 전용 59㎡형이다. 54가구 모집에 1730명이 청약 접수해 32.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보면 1652명이 접수하며 30.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청약의 특징은 중소형 평형이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는 점이다. 1단지는 59㎡와 84A·B·C㎡, 2단지도 84A·B·C㎡가 모두 청약 접수를 1순위에서 마쳤다.
한편 부산 동래구 명륜동 100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부산 명륜2차 아이파크는 지하 4~지상 30층, 23개동, 전용 ▲59㎡ 69가구 ▲84㎡ 830가구 ▲108㎡ 403가구 ▲125㎡ 107가구 ▲126㎡ 27가구 등 총 2058가구로 구성됐다. 조합원 물량 등을 제외한 143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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