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나의 PS 파트너'로 본격 스크린 데뷔를 알린 배우 지성이 14년 연기 내공으로 몸소 체득한 3색 매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일 개봉하는 '나의 PS 파트너'에서 지성은 7년 간 사귄 연인과 이별하고 아파하다가 우연한 전화 한 통으로 '윤정'(김아중)과 만나게 되는 연애 약자 '현승' 역을 맡았다.
또한 친구가 된 PS 파트너 윤정의 고민을 진지하게 상담해 주고 직접 작곡한 노래까지 불러 주는 자상함을 겸비한 현승으로 분한 지성은 진정한 사랑을 찾아 과감한 선택을 하는 박력 있는 매력까지 갖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무한대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나의 PS 파트너'에서 지성은 전 연인 소연(신소율)과의 베드신에서 숨겨왔던 '키패드 복근'까지 공개해 남성미를 과시하는 한편, 기타 연주와 노래 실력까지 뽐내 감성적인 남자로서의 매력까지 드러냈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