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3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중동 석유생산량 감소와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 등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4센트(1%) 오른 배럴당 88.91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번 주 0.7%, 11월 3.1% 오르며 지난 8월 이후 첫 월간 상승을 나타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50센트(0.45%) 오른 배럴당 111.26 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11월 석유 생산량이 2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이집트,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 중동 곳곳에서 긴장이 지속되면서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도 날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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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예산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재정절벽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금값은 하락했다. 내년 2월물 금은 전날보다 16.80달러(1%) 떨어진 온스당 1712.70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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