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이 올해 영업의 구원투수 떠오르고 있는 부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겨울 부츠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행사장에서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탠디', '닥스', '소다' 등 구두브랜드 21개가 참여하며 총 3만족에 달하는 부츠상품이 준비됐다.
이 행사에서는 겨울 인기제품인 어그부츠를 모아놓은 '어그존(UGG ZONE)'을 별도로 운영한다. '어그존'에서는 '베어파우', '아지닥' 등의 상품을 40~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베어파우', '아지닥'의 '어그부츠'가 각각 4만 9000원, 5만 9000원 등이다.
행사 기간 중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은, 일별로 2개 브랜드가 한정상품을 각 100족씩 선보인다. 30일에는 탠디,고세, 12월 1일에는 미소페', 게스, 12월 2일에는 '키사'ㆍ'오브엠'의 한정상품을 만날 수 있다. '
이형규 롯데백화점 본점 잡화팀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롯데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장 큰 부츠 행사"라며 "다양한 스타일의 부츠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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