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이달 말 출시예정인 오딧세이와 파일럿의 초도 수입 물량이 지난 25일 평택항을 통해 입항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오딧세이와 파일럿은 혼다코리아의 수입선 다변화 정책에 의해 최초로 미국산 차량을 들여왔다.
파일럿은 지난 한해 동안 11만 600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형 SUV모델로, 3.5L VCM 엔진,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 (VCM)을 적용해 257마력, 35.4 kg·m의 고출력을 자랑한다. VTM(Variable Torque Management) 방식의 4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도 제공한다.
혼다의 베스트셀링 미니밴인 오딧세이와 대형 SUV 파일럿은 오는 30일까지 예약 판매 중이며, 사전계약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약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혼다 공식 딜러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