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은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하락했지만 실질적인 매출규모는 큰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주력게임 오디션의 중국매출에 대한 와이디온라인과 개발사간의 수익배분 방식변경에 의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재영 와이디온라인 CFO는 “3분기 흑자전환은 사업구조 개선 및 업무효율화를 통한 비용절감에 따른 것으로 기존 포트폴리오만으로도 영업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낸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올해 4분기부터는 효율화된 비용구조 하에서 신규 모바일 게임 및 온라인게임 매출이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인 만큼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올해 4분기 및 내년 상반기 중에 10종 이상의 신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 온라인 게임인 소울마스터의 중국 서비스와 에다전설, 르네상스 히어로즈, 블러드 포 페이블 등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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