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9월 공모한 ‘2012년도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최종 선정된 20개 장애아동기관의 프로젝트에 총 3억여 원의 연간 지원금을 해당 기관에 전달했다. 이 재단은 매년 20여 개 기관의 장애아동 프로젝트에 3억원을 계속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 가운데 '지적 장애아동의 다큐영화 제작을 통한 임파워먼트 프로그램’(백선 바오로의 집)과 ‘저소득층 청각장애아동의 블로그 제작을 통한 자기표현능력 및 사회적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프로그램’(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큰 관심을 끌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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