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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채시라, 주지훈 친아들 정체 확인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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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채시라, 주지훈 친아들 정체 확인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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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채시라가 주지훈이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25회에서 영랑(채시라)은 친아들이 유지훈(주지훈) 이라는것을 알았다.
채영랑은 유지호가 자신을 죽이는 꿈에 시달리며 괴로워했다.

괴로워 하는 딸을 위해 나계화(차화연)는 “너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지호가 유만세 아들이란 생각에 그렇게 밉고 힘든 거였어? 지호, 유만세 자식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영랑이 계화의 말에 의구심을 품고 유지호의 출생비밀을 캐게 되고 영랑은 오비서(이승형)가 유만세(조민기 의 부탁으로 아이를 건네 받은 사실을 알아냈고 그를 만났다.
영랑은 "당시 포대기에 이름이 적혀 있다고 하던데 뭐라고 적혀 있었냐"라고 묻자 오비서는 "김정욱이라고 적혀 있었다. 지금의 큰 도련님이다"고 밝혔다.

영랑은 오비서를 통해 유지호가 친 아들임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이며 경악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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