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직원들 취약계층 돌봄 봉사 2만3000회 돌파
가족의 마음으로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말벗 등 돌봄 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추진하고 있는 직원 1:1 결연 희망나누미 사업이 취약계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정착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0년11월 이후 지역내 직원 1058명이 저소득 가정을 비롯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과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모두 2만3243회 돌봄 활동을 벌였다.
주요 돌봄 활동은 말벗 청소 빨래 안마 심부름 간호 병원동행 전화안부 등 노력봉사와 쌀 마른반찬 김치 등 물품후원으로 현재까지 1억95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김미자 신대방2동 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팀장은 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며 공무원시험 준비중에 있는 국민기초수급자 c씨와 지난해 2월 결연을 맺은 후 동작복지재단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서적·물질적으로 뒷받침을 했다.
그 결과 올 9월 한 시청 지방행정서기보로 합격돼 임용식에 c씨의 보호자로 참석하기도 했다.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사당2동 주민센터는 외롭게 살고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모두 16가구와 결연을 맺고 자녀를 대신해 1일 가족이 돼 주는 효 나누기 행사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구는 다가올 연말을 맞아 직원 결연가구 방문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구민을 가족처럼 여기며 취약계층 돌봄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소외이웃 돌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동절기를 맞아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전개해 성금품 10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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