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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하락 1위 과천.. 전세 상승 최고는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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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하락 1위 과천.. 전세 상승 최고는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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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서울 아파트값의 하락폭이 지난주보다 커졌다. 급매물 거래가 줄었고 문의전화조차 많지 않다. 전세시장도 여전히 매물이 없어 상승세이나 이전보다는 수요가 다소 줄었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5주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5%, 전셋값 변동률은 0.04%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동작·노원·강북구(-0.09%), 강동·강남구(-0.08%), 양천·영등포·송파구(-0.07%), 도봉구(-0.06) 등의 순으로 내렸다.

동작구는 상도동 삼성래미안2차 133㎡형은 3000만원 내린 6억1000만~6억9000만원이고 본동 신동아 126㎡형은 3000만원 내린 4억8000만~5억5000만원선이다. 노원구도 월계동 현대 109㎡형이 1000만원 내린 3억6000만~3억9000만원, 중계동 라이프 139㎡형은 1000만원 내린 5억8500만~7억500만원이다.

반면 전셋값은 올랐다. 지역별로 송파구(0.11%), 중랑구(0.09%), 동대문구(0.08%), 강서·강동구(0.07%), 서초·강남·서대문·영등포·양천구(0.06%), 도봉구(0.03%) 등의 순이다.
송파구는 매물이 1주일에 한두 개 나올 정도로 부족해 송파동 삼성래미안 119㎡형이 500만원 오른 3억4500만~3억9500만원, 잠실동 리센츠 109㎡형은 1000만원 오른 4억6500만~5억3000만원이다. 중랑구는 상봉동 태영데시앙2차 106㎡형이 2000만원 오른 2억4000만~2억6000만원, 동부 82㎡형이 100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6000만원이다.

수도권도 서울과 비슷한 양상이다. 경기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4%, 신도시는 -0.03% 인천은 0.00%를 기록했다. 반면 전셋값 변동률은 경기와 신도시가 0.04% 상승했고 인천은 보합이다.

경기지역은 과천시(-0.10%), 고양시(-0.09%), 양주·남양주시(-0.07%), 화성·용인·안양시(-0.06%) 순으로 내렸다. 고양시는 급매물도 문의도 없어 주교동 삼림 72㎡형이 1000만원 내린 1억2000만~1억3500만원, 화정동 별빛마을9단지벽산 91㎡형이 2000만원 내린 2억5000만~2억6000만원 선이다.

신도시는 평촌(-0.07%), 산본(-0.06%), 일산(-0.05%), 분당(-0.02%) 등이 내렸다. 평촌 호계동 목련우성7단지 191㎡형이 1500만원 내린 6억5000만~8억1000만원 선이다. 인천은 중구(-0.04%), 계양구(-0.03%)만 소폭 하락해 효성동 태산 81㎡형이 500만원 내린 1억5000만~1억6000만원 선이다.

수도권 전셋값은 광명시(0.12%), 과천·수원시(0.08%), 부천·성남·시흥시(0.06%), 용인·동두천시(0.05%), 화성시(0.04%) 순으로 올랐다. 광명시 철산동 푸르지오하늘채 107㎡형이 1250만원 오른 2억9500만~3억1000만원 선이다.

신도시는 평촌(0.12%), 중동(0.11%), 산본(0.02%), 분당(0.01%)이 올랐다. 중동은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개통 영향으로 증가했던 문의가 점차 주춤해졌지만 계속 상승해 중동 미리내마을롯데 91㎡형이 1500만원 오른 1억7000만~1억8000만원 선이다. 인천은 계양구(0.01%)만 상승해 계산동 한미삼오 82㎡형이 500만원 오른 7500만~80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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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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